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서감향상과 일상생활의 활력증진을 위한 모임활동인

'너랑나랑 자조모임' 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부터~8월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되었으며, 

나태주 시인의 "가장 예쁜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시집에 실린

시를 선택하여 총 10편의 시를 같이 쓰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시를 통해 고찰하고, 추억을 꺼내보고,  

앞으로 시간을 기대하고, 함께한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이 모임이 기다려 진다" 라며 

기대감의 반응을 표현하셨습니다. 

시 필사 전에 건강박수체조, 인지훈련활동, 전통놀이 등의 사전 활동을 하며, 

더욱이 모임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함께한 어르신은 "내 평생 시를 친구들과 함께 읽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이런 모임에 시를 같이 읽으니

기분이 새롭고, 시 감상하는 재미가 생겼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매화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활동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 지고, 인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프로그램 문의: 프로그램팀 이선화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