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알기살기'는 산본1동 지역주민들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활동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확진자가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웃을 만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보는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연락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는 이웃과 소통하고 인정을 나누며 지내왔지만, 현재는 이웃을 만나는 것 조차 어려워

'어떻게 하면 안전하에 이웃과 인정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안무붇기 캠페인을 운영하였습니다.

주민들이 평소에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생각만 하고 연락하지 못하는 지인에게

'안부 묻기 캠페'인을 핑계삼아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해서 너무 좋았다", "지인에게 연락해야지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연락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몸은 멀지만 마음만을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음 속으로만 '잘 지내고 있을까?' 생각하는 이웃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로 연락 드려보는건 어떨까요?

■ 우리동네 알기살기 캠페인 문의: 지역조직팀 이돈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