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복지관에서 전래놀이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모여 '매화노리'라는 모임이 만들어졌으며,

'​매화노리'에 소속되어 있는 강사님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2회 복지관에서 전래놀이를 진행합니다.

[매화노리 선생님들은 학교 방과후수업,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등으로 전래놀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월 21일 토요일, 높은 미세먼지 수치로 인해 매화복지관 3층 희망교실에서  매화노리 전경숙 강사님의 진행으로

4세~11세의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 13명이 [ 놀이 인사법 배우기, 고누놀이, 단통치기, 여우와 닭]을 참여했습니다.

사전 접수 외에도 현장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듣고

복지관의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아이와 보호자님이 같이 참여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놀이터에서 모르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요즘,

처음 만난 언니, 누나, 동생들과도 고누놀이를 하고, 손을 잡으며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뿌듯합니다:) 

(활동 영상은 복지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화복지관 전래놀이(마주놀기 활동)은 매월 1,3주 토요일에 무료로 진행됩니다.

매 회마다 다양한 활동으로 전래놀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전래놀이 참여 및 문의 : 지역조직팀 박혜진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