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매화14단지 주민토론회 '동네에서 우리는'을 진행하였습니다.

주민토론회는 살기 좋은 매화14단지를 만들고, 주민 중심의 매화복지관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복지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화14단지에 거주하시지만 복지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주민분들이 계셔서 복지관의 역할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안내하였습니다.

복지관 소개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이 일년간 주민을 만나면서 나눈 이야기를 소개하며, 주민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2부에는 '우리 마을에는 OOO 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매화복지관에 기대하는 것은?' 등을  나누는 사간을 가졌으며

주민분들은 많은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에는 '함께하는 이웃과 주민', '더 많은 가로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매화복지관에 기대하는 점은 '꽃꽂이', '바둑 또는 장기' 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민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매화복지관은 향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 우리 마을에 필요한 가치 

  : '마을'이라는 공동체성,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것

 

* 더 발전 시켜야 할 매화복지관의 활동 

   : 많은 주민들과 만나기, 운동시설

 

* 우리가 매화복지관에 기대하는 것  

   : 바둑, 장기, 꽃꽂이, 심리적인 문턱 낮추기, 전입한 사람들에게 복지관 안내

* 우리 마을에는 OOO이 필요합니다

  : 더 많은 가로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 아이들에게 좋은 모델의 어른

 

* 우리가 더 발전 시켜야 할 것과 아이디어

   : 남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고성방가 문제 개선, 주민과 함께 청소

 

*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주민공청회를 만들까?   

   : 다양한 방법의 주민공청회

■ 주민토론회 담당자: 지역조직팀 이돈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