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가족의 날 행사로

"마을이 복지관이다!"라는 테마를 잡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내용으로는 군포시 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부채와 캔버스를 활용한 냅킨아트, 나무자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처럼 자유롭게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답니다 :)

마을이 복지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한 만큼

이용자분들이 편히 다녀가실 수 있는 1층 공간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참여하는 아이들은 모두 손소독, 열체크 진행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나게 체험활동에 참여했는데요,

아이들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체험활동을 하며 엄마와 함께 수다를 떨기도 하고,

같은 반 친구를 만나 함께 원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체험에 함께한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예쁜 부채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있을때 꼭 불러주세요" 라는 응답을 남겨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매화복지관 또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

기관 내에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시간은 주민분들께서 착실히 방역지침을 지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의날 담당자 : 프로그램팀 이수현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