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놀기는 마을에서 주민이 같이 놀기라는 뜻으로, 전래놀이라는 매개를 통해 마을 공동체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매화복지관에서 놀이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모여 '매화노리'라는 모임이 만들어졌으며,

매화노리의 2018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사업 선정으로 인해 신규 전래놀이 활동가 양성(매화노리 3기)과,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주도적인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2일에는 1:3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명의 매화노리 3기의 놀이지도사 교육과정 1회기가

인천놀자협동조합 하화용 교장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놀이인문학과, 놀이의 실제(단동박수-짠짠박수, 자존감박수, 진돗개박수 / 고무줄 화살쏘기 등)를 진행하였습니다.

1회기 교육이 마무리 된 후

'즐거운 수업에 웃음이 절로 나요', '열심히 배워 재미와 봉사, 그리고 취업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많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라며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현재 매화노리 1기, 2기 선생님들이 지역아동센터, 학교, 경로당 등에서 강사 또는 재능기부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2018년 매주 수요일마다 함께 할 3기 선생님들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함께 활동가로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