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기-마을에서 주민이 직접보고 일하기 / 지역현안에 대한 인식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 매화지역아동센터 5~6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된 매화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마을활동가입니다:)

이번 활동시간에는 복지관 주변, 그리고 매화14단지 내에서

우리 청소년 마을활동가가 불편함을 느끼는 공간과 그 이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불편함은 '아파트 놀이터, 정자에서 술병이 자주 보이고 담배냄새가 심하다' 였습니다.

그림으로 된 포스터를 제작해서 우리가 행복했으면 하는 공간 7곳에 (아파트 놀이터, 정자)에 붙이자! 였습니다.

" 담배연기가 저희에게도 나요! 저희도 아플 수 있어요 "

" 공공장소에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 건강한 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

아이들의 귀엽고 순수한 답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

7월 활동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우리들의 목소리와, 포스터 제작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1년동안 매화 14단지 안에서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화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마을활동가가 어떠한 활동을 꾸려나갈지 기대해주세요!!

■ 마주보기(청소년마을활동가) 프로그램 문의 : 박혜진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