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 신협어부바 멘토링 "두남받은 우리는 치사랑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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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8-19 13:05 조회 4,046회 댓글 0건본문
2019년 군포신협 어부바 멘토링 "두남받은 우리는 치사랑해요"
( 어른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윗어른들게 사랑으로 돌려드립니다)
5월에 시작한 치사랑을 위한 코바늘 뜨개질 (물병케이스, 브로치)은 아이들의 마음처럼
쉽지 않았고 아이들과 마음을 담아 손으로 한땀 한땀 정성들여서 나눔 선물을 완성할 수
있을지 모두가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여름 신협멘토선생님들과 아이들은 치사랑을 하기위해 집중 또 집중하여
더디지만 꾸준히 진행하여 브로치의 꽃 모양이 표현되고 물병케이스의 밑판이
완성되기 시작하자 모두 마음을 설레였고 아이들은 시간이 날때마다 뜨개질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더 뜨거운 7월 신협멘토 선생님들은 처음처럼 몰입하고 아이들은 익숙해진 손놀림으로
속도를 더해 하나, 둘 완성의 형태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7월중순이후 신협멘토 선생님들의 업무가 바빠지시고 휴가일정도 겹쳐 아이들이
열심히 나눔선물을 완성하고 작은 카드에 나눔의 인사도 적고 선물봉투도 만들어
예쁜포장이 8월1주에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두남받은 우리는 치사랑해요" 를 실천 하기위해 포장된 핸드메이드 나눔선물과
귀여운 현수막을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군포 신협 대야미본점, 당동지점, 금정지점을
방문하여 "우리가 만든거 예쁘게 오래오래 써주세요! 꼭 필요하신분께서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라는 의사를 전달하고 치사랑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노력으로 만든 선물을 나눔으로써 어른들게 감사함을 실천하여 자긍심을 얻고
이 과정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타인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성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