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동지를 맞이하여 동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음력 11월 16일) 작은 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으면 액운을 떨쳐낸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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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매년 동짓날에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다가오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지역주민, 경로당, 후원자 등에게 팥죽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복지관에서 직원과 봉사자분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나눠드렸지만,

올해는 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경로식당 어르신들께는 팥죽을,

지역주민, 후원자 분들께는 시루떡을 전달 하였습니다.

올해는 산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염칠순 후원자님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동지 나눔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 붉은 팥의 기운으로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동지팥죽 나눔행사 담당자: 지역조직팀 이돈민 선임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