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군포시청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입니다. ]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새로운 일상,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마을이 복지관이다'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복지관 앞 배구장에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며, 열체크, 손소독을 필수로 실시한 뒤

마스크를 코까지 완전히 착용한 후 진행되었습니다.

야외에서 진행하는만큼 주로 일어선 뒤에 진행할 수 있는 동작들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선선한 바람과 오랜만에 만나뵌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종료 된 이후에도 어르신들은 집으로 돌아가는게 너무 아쉽다며,

짧은 담소를 나누시기도 하셨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우울증이 올 것 같았는데... 나와서 서로 얼굴들도 보고 너무 좋아요."

"날씨도 선선하고 생각보다 춥지도 않아서 다음주도 꼭 나오려고요."​ 

오랜만에 함께 한 프로그램이다보니 모두들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요가교실은 10월 한 달동안 매주 수요일 10시에 복지관 앞 배구장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우천 시에는 취소됩니다!)

사회적 거리는 멀어도 심리적 거리는 가까이!

빠른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기원하며, 매화복지관은 오늘도 지역주민들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의 : 프로그램팀 이수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