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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와 군포시민이 시작하는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그린라이트' 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합니다]​

매화복지관에서 지난 6월 25일 산본역 일대에서 '그린라이트' 플로깅 을 진행하였습니다.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많은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접수를 마치신 분들께 10시에 주의사항과 플로깅에 대하여 알려 드렸습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 (이삭을 줍는다) + jogging(조깅) 의 합성어로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가벼운 조깅을 하는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환경 운동입니다.

스쿼트, 런지 운동 자세와 비슷하여 일반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를 더한다고 해요

이제 본격적인 플로깅을 시작해 봅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 해주시는 참여자가 많았는데요,

너무 귀여운 친구들이 고사리 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모두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숨은 쓰레기들이 시시각각 검거 되고 있습니다.

약 한시간동안 모여진 쓰레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날 쓰레기 수거에 사용되는 봉투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봉투나 쇼핑백을 활용하였고

제공되는 장갑은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비닐장갑이었습니다.

쓰레기 한점 없는 산본로데오거리가 보이시나요?

앞으로도 매화복지관은 '그린라이트' 프로그램을통해

매월 다양한 종류의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실천하는 미션과

탄소중립교육

그리고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군포시민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문의 : 지역조직팀 김동호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