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군포시 지원으로 운영됩니다.]

양성평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에 요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양성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식 변화 뿐만 아니라 실천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요리 활동을 하기 전에 가정에서 주로 요리를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질문에 대부분 아내가 한다고 응답하여 이번 요리 활동은

남편이 하는 것으로 정하고 진행했습니다.

참여자 중 한 분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편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는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시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대다수의 아내 분들이 남편이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 찍으며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양성평등한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은 인식의 변화 뿐만 아니라

가족이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추억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문의: 이돈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