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남성노인 요리교육프로그램  "청춘밥상 3기 오리엔테이션"이 3/21(수) 진행되었습니다.

청춘밥상 3기 참여자 18명은 첫모임을 통해 어떤 음식조리방법을 배우는지 소개하는 시간과

참여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짝꿍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참여한 이*웅 참여자는 "아내와 함께 살면서 매일 설겆이만하고 요리는 항상 아내 몫이였는데

청춘밥상을 참여하면서 1~2가지 요리를 배워 아내에게 요리를 한 번 대접하고 싶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손*천 참여자는 "그동안 받기만한 것 같아 요리를 배워 이웃, 집사람, 가족에게 배풀고 싶다.",

이*수 참여자는 "혼자 살면서 밥맛이 없었는데 요리를 배워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고,

참여하는 동료들과 남은 여생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다." 라고 전했습니다.

청춘밥상은 상반기 10회 요리교육을 시작으로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동아리활동(맛집탐방), 과

나눔활동, 청춘셰프대회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가장 나답게 피아나는 시기, 가장 뜨거운 시기 "靑春【청춘】"시기를 맞이한 참여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청춘밥상 프로그램 문의 : 프로그램팀 정혜림 주임